고민정, 남편 조기영 시인과 여행 인증샷 ‘붕어빵 가족사진’

사진=고민정 인스타그램

고민정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가족사진이 눈길을 끈다.

앞서 고민정은 인스타그램에 "벌써 꽤 시간이 흘렀구나. 다함께 다녀온 강릉 바다.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끝이 보이지 않는 저 푸른바다처럼 흘러 넘쳤다. 아이들은 매일밤 무슨 꿈을 꿀까. 아이들에게서 돌아오는 대답은 영 시원치 않다. “몰라. 기억 안나. 엄마 놀자.”지금의 현실이 어른들이 말하는 꿈처럼 재미있고 달콤해서 굳이 기억해 낼 필요가 없는 건 아닐까. 어른들은 꿈을 꾸기 위해 눈을 감지만, 아이들은 꿈에서 깨고 싶지 않아 졸린 눈을 부릅뜬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이들의 모습과 함께 고민정과 남편 조기영 시인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고민정은 환하게 웃으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고민정은 현재 청와대 부대변인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