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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외국어 통역봉사단 22명 위촉

김천시, 외국어 통역봉사단 22명 위촉

기사승인 2018. 04. 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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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행사, 중기 해외 진출 시 통역 봉사
제2기 김천시 외국어 통역봉사단
제2기 김천시 외국어 통역봉사단/제공=김천시
경북 김천시가 글로벌 시대를 맞아 점차 늘어나는 국제행사와 국제 자매도시 간 교류협력에 대비해 26일 22명의 ‘제2기 김천시 외국어 통역봉사단’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2기 김천시 외국어 통역봉사단은 영어 5명, 일본어 4명, 중국어 6명, 베트남어 7명 등이다. 이를 위해 외국어 통역이 가능한 시민을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를 거쳤다.

‘김천시 외국어 통역봉사단’은 2021년 4월30일까지 3년간 김천시에서 개최하는 국제교류 및 행사와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시 통역 봉사에 참여해 활동하게 된다.

박보생 시장은 “통역 봉사는 단순히 외국어를 통역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김천의 문화와 관광 등을 소개하고 김천을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사절단이 되는 것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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