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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우정청, 정보통신의 날 태어난 신생아, 나만의 우표 선물

충청우정청, 정보통신의 날 태어난 신생아, 나만의 우표 선물

기사승인 2018. 04. 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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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
대전서울여성병원에서 가장 빨리 태어난 다자녀 가정(1남 2녀)사진제공=충청우정청
충청지방우정청은 26일 대전서울여성병원에서 정보통신의 날(4월 22일)에 태어난 신생아 부모에게 ‘나만의 우표’를 만들어 전달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저 출산 문제에 동참하고 우체국 미래고객인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로 정보통신의 날(4월 22일)에 태어난 대전·세종·충청지역 33명 신생아에게 ‘나만의 우표’를 대전서울여성병원에서 가장 빨리 태어난 다자녀 가정(1남 2녀)을 대표 수여자로 선정했다.

대표로 ‘나만의 우표’를 받은 한 산모는 “남편 생일도 올해 4월 22일인데, 아이도 같은 날짜에 태어나서 신기하다”며 “정보통신의 날을 축하하며 앞으로 우체국에 더욱 많은 애정을 가지고 이용 하겠다”고 말했다.

홍만표 충청우정청장은 “정보통신의 날은 고종황제가 홍영식선생에게 우정총국 개설을 명령한 날을 기념해 1956년 지정된 ‘체신의 날’로 올해 63회를 맞았다”며 “역사 깊은 정보통신의 날에 소중한 축하의 순간을 나만의 우표로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우체국이 준비한 작은 선물이 많은 분들에게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통신의 날에 태어난 신생아 가족은 다음달 4일까지 나만의 우표를 우체국에 신청하면 직접전달 또는 우편으로 보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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