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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 국제드론안전보안협회와 협약…드론캅 발대식도

아산경찰서, 국제드론안전보안협회와 협약…드론캅 발대식도

기사승인 2018. 04. 2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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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 드론협회 업무협약
김황구 서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국제드론안전보안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드론캅 대원들과 발대식 기념 촬영을 했다. /제공=아산경찰서
충남 아산경찰서는 지난 26일 회의실에서 대테러·위기관리 치안역량강화, 실종자 수색 등 다양한 치안현장 운용을 위해 국제드론안전보안협회와 업무협약 체결하고 현장학습모임인 ‘드론캅’ 발대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 및 발대식에는 김황구 서장, 박성호 국제드론안전보안협회장, 드론캅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협력해 경찰관 복지 및 사기진작 차원으로 드론 민간·국가자격증 이론 및 실기 시험에 필요한 교육, 장비 활용을 협의했다.

아산경찰서 드론캅은 대테러 역량강화를 위해 국가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등과 합동으로 드론 순찰을 실시해 위해요소 및 취약요소를 사전에 발견, 제거함으로써 대테러 위기역략 강화에 이바지 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드론 전문 경찰관 양성을 통해 경찰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치안드론 분야 공동연구 및 발굴 기획, 수행하기로 상호 협력하였으며, 지속적으로 대테러 업무 및 실종자 수색 등 여러 치안분야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김황구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 및 발대식 통해 다양한 치안현장에 드론을 적극 활용해 치안 역량을 강화하는 등 국민 안전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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