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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임직원 40여명 자발적 헌혈 봉사…“생명나눔 활동 펼쳤다”

CJ제일제당, 임직원 40여명 자발적 헌혈 봉사…“생명나눔 활동 펼쳤다”

기사승인 2018. 04. 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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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임직원들이 자발적 헌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생명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에서 4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헌혈 봉사활동을 펼쳤다. 헌혈활동과 함께 헌혈증 기부도 동시에 진행, 헌혈에 참여한 사람은 물론 참여하지 않는 사람도 생명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모인 혈액과 헌혈증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2014년부터 전국 사업장에서 임직원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임직원이 언제든 헌혈증을 기부할 수 있도록 헌혈 기부은행도 운영하며 헌혈 참여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총 22회의 헌혈 봉사활동으로 1000여명의 임직원이 생명나눔 활동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모아진 헌혈증 200여장을 지난 3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도 본사를 비롯한 전국 사업장에서 20회 이상 헌혈 봉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임석환 CJ제일제당 CSV경영팀장은 “앞으로도 임직원 직접 참여를 통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4월 한 달간을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임직원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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