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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상수도사업소, ‘먹는물 분야 측정·분석’ 만족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먹는물 분야 측정·분석’ 만족

기사승인 2018. 04. 2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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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도 시험 평가에서 전항목 '만족'
먹는물 분야 측정·분석 숙련도 시험 평가 전항목 만족
수돗물을 검사하고 있는 상수도사업소 연구원/제공 = 수원시
수원시는 상수도사업소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2018년 먹는 물 분야 측정·분석 숙련도 시험 평가’에서 전 항목 ‘만족’ 평가를 받아 ‘먹는 물 검사기관 적합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환경오염물질 측정·분석기관의 검사 능력을 높이고, 시험검사 결과의 정확성·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먹는 물 분야를 비롯한 9개 분야(수질·대기·토양 등) 105개 항목에 대한 숙련도 시험 평가를 한다.

숙련도는 ‘만족’, ‘불만족’으로 평가하고, 불만족 항목은 2차 재평가를 시행한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먹는 물에 포함된 미생물·소독부산물·유해영향 유기물질 등 8개 항목 평가에 참여해 전 항목 ‘만족’을 받았다.

상수도사업소는 지난해 미국 환경자원학회가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시험 ‘먹는 물 검사 분야’ 평가에 참여해 이온류·무기물질류·중금속류·휘발성유기화합물류 등 12개 항목 모두 ‘만족’ 판정을 받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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