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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희귀질환 어린이 ‘제주 햇살나눔 캠프’

에쓰오일, 희귀질환 어린이 ‘제주 햇살나눔 캠프’

기사승인 2018. 04. 2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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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S-OIL 희귀질환 어린이 제주 햇살나눔 캠프
26일부터 2박3일간 제주도에서 열린 ‘에쓰오일과 함께하는 햇살나눔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가족, 봉사자들과 함께 천연 염색 체험을 하고 있다./제공 = 에쓰오일
에쓰오일은 지난 26일부터 사흘간 희귀 난치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19명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을 초청해 제주에서 ‘에쓰오일과 함께하는 햇살나눔 캠프’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혈병, 담도폐쇄증, 소아암 등 희귀질환으로 투병하고 있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희망과 용기를 되찾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햇살나눔 캠프’는 에쓰오일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병원 치료, 경제적 이유 등으로 평소 여행이 어려운 희귀질환 환아 가족들이 가족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

올해까지 13년 간 총 800여명의 희귀질환 어린이 가족이 캠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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