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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후’, 경복궁서 ‘궁중 문화 캠페인’ 개최

LG생활건강 ‘후’, 경복궁서 ‘궁중 문화 캠페인’ 개최

기사승인 2018. 04. 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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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LG생활건강 ‘후’가 경복궁에서 개최한 궁중문화캠페인 중 해금 특별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모습./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경복궁에서 궁중 문화 캠페인을 개최하며 한국 궁중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린다고 27일 밝혔다.

후가 문화재청과 함께 전개하는 2018 궁중 문화 캠페인 ‘찬란히 빛나는 그녀, 왕후’는 올해 궁중문화축전 기간 중인 이달 28일부터 5월6일까지 열리며, 왕과 왕후의 빛나는 생애와 궁중문화의 화려한 예술성을 로얄아트를 통해 조명한다.

특히 ‘왕과 왕후의 빛나는 순간’ ‘왕후의 빛나는 로얄아트’ ‘해금 특별공연 왕후의 연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궁중문화를 전달하는 각종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왕과 왕후의 빛나는 순간은 왕과 왕후의 만남부터 찬란한 향연, 아름다운 품격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순간을 경복궁 근정전 회랑을 따라 걸으며 만나볼 수 있는 복합 전시다.

경복궁 전각의 문양, 왕실 정원 등을 모티브로 왕과 왕후의 찬란한 순간을 표현한 장승효 작가의 감각적인 미디어 아트를 비롯해 탄생과 가례의 순간을 담아낸 무형문화재 작품, 궁중미용 체험존까지 마련돼 있다.

왕실의 여성 공간인 자경전에서는 왕후의 빛나는 로얄아트를 주제로 화각함 등 인간문화재의 공예작품을 전시한다.

국왕의 업무 공간이자 왕실 가족들이 연회를 즐겼던 강녕전에서는 해금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5월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해금 특별공연에서는 김유나·신날새·마혜령 등 해금 아티스트들이 봄날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곡들을 선보인다.

한편 LG생활건강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2015년부터 궁궐의 보존관리, 궁중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후원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궁중문화축전 프로그램 참여와 더불어 경복궁 보존관리 활동을 후원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창덕궁에서도 궁중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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