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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빈혈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미국서 특허

종근당, 빈혈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미국서 특허

기사승인 2018. 04. 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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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종근당은 빈혈 치료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CKD-11101’이 미국에서 제법(製法) 특허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CKD-11101의 주성분인 다베포에틴 알파를 높은 순도로 정제하는 제조법에 대한 것이다. 종근당은 2014년 국내를 시작으로 유럽·일본에 이어 미국까지 9개국에서 해당 특허를 취득했다.

CKD-11101은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에 쓰는 바이오의약품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다. 지난해 국내 임상 3상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동등한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현재 국내 발매를 위한 허가 심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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