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방문중인 정의용, 백악관 관계자와 통화"
| 얘기 나누는 임종석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 0 | 임종석 비서실장(오른쪽)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30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앞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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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국방부에 주한미군 병력 감축 옵션을 준비하라는 지시를 했다는 미국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대해 “미국 백악관 NSC 핵심관계자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기자들에게 “미국을 방문 중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조금 전 백악관 핵심 관계자와 통화한 후 이같이 전해왔다”고 했다.
정 실장은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의 요청으로 3일(현지시간)부터 미국을 방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