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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안구건조증 예방에 좋은 생활 습관 7

[리스티클] 안구건조증 예방에 좋은 생활 습관 7

기사승인 2018. 05. 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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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안구건조증 예방에 좋은 생활 습관 7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최근 사람인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질병을 앓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이 밝힌 질병 1위로는 만성 피로, 2위에 안구건조증이 올랐다.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직종의 경우 안구건조증 증상이 심화되기 쉽다. 때문에 평소 안구건조증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안구건조증 예방에 좋은 생활 습관

-인공눈물 사용은 6회 이내로
대표적인 안구건조증 치료제로 인공눈물이 많이 사용된다. 수분층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한 안구건조증에 인공눈물이 필수적이지만 하루에 5회 이상 인공눈물을 사용하고 있다면 보존제가 포함되지 않은 일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눈의 보호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어 인공눈물은 6회 이내로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눈을 자주 깜박인다
눈을 자주 깜박이면 눈물이 표면에 잘 고여 건조해지는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눈이 자주 충혈되는 경우 습관적으로 깜박이는 증상이 빈번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휴식시간을 갖는다.
눈도 피로감을 쉽게 느끼기 때문에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업무시에는 눈의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 휴식시간을 갖도록 한다. 눈의 원근을 조절할 수 있도록 먼 산을 바라보는 것도 눈건강에 좋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업무 환경 점검
모니터 높이는 눈높이보다 조금 아래로 향하도록 한다. 또한 눕거나 가까이 사물을 바라보지 않도록 신경쓴다. 건조한 실내환경이 안구건조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음으로 습도를 높여준다.

-렌즈 착용은 하루 8시간 이내로
안경 대신 렌즈를 착용하고 있다면 하루 렌즈 착용 시간을 8시간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무리하게 렌즈를 착용할 경우 눈이 충혈되거나 쉽게 부을 수 있다. 또한 렌즈 세척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결막염의 위험성도 함께 높아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수분 섭취
눈 건강을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는 필수다.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은 일시적인 효과가 강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눈 건강을 위해 물을 자주 마시도록 한다.

-진한 눈 화장은 피해야
아이라인과 마스카라, 섀도우 등 눈화장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화장품에는 화약성분이 들어가 있어 눈에 들어가게 되면 충혈되거나 자극을 줄 수 있다. 때문에 너무 진한 눈화장은 안구건조증을 심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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