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엔씨소프트, ‘리니지M’ 흥행으로 1Q 영업익 2038억원 달성

엔씨소프트, ‘리니지M’ 흥행으로 1Q 영업익 2038억원 달성

기사승인 2018. 05. 10. 11:1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엔씨소프트가 올해 1분기 매출 4752억원, 영업이익 2038억원, 당기순이익 1192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8%, 570% 상승했고, 당기순이익은 585%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1% 감소, 영업이익은 8% 증가, 당기순이익은 1% 줄었다.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한국은 3382억원, 북미/유럽 375억원, 일본 75억원, 대만 77억원이다. 로열티는 842억 원이다. 제품별로는 모바일게임 2641억원, 리니지 283억원, 리니지2 142억원, 아이온 188억원, 블레이드 & 소울 339억원, 길드워2 236억원으로 집계됐다.

리니지M 등 모바일게임 매출은 전체 매출의 56%를 차지했다. 로열티 매출은 리니지M의 대만 성과가 반영되며 전분기 대비 41%,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아이온은 국내 부분유료화 전환으로 전분기 대비 48%, 전년 동기 대비 41%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 블레이드 & 소울 2, 아이온 템페스트 등을 개발 중이다. PC온라인 및 콘솔 MMORPG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 TL은 연내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