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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문경시장, 공식 출마선언 “복지도시 건설 마무리하겠다”

고윤환 문경시장, 공식 출마선언 “복지도시 건설 마무리하겠다”

기사승인 2018. 05. 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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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문경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갖고 자유한국당 후보로 문경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고 시장은 “전국 최고의 모범중소도시건설을 위해 부자 농촌과 스포츠관광도시 자리매김 등 문경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 공직자들과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 “시민들의 염원인 전국 최고의 모범 중소도시 건설을 시민, 공직자들과 함께 꼭 마무리하고 싶다”고 밝혔다.

고 시장은 지금이 문경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건설 △문화 역사 생태가 함께 살아 숨쉬는 일류명품 관광도시 건설 △시민의 건강과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글로벌 스포츠도시 육성 △좋은 일자리 창출로 활기차고 살맛나는 경제 교통 중심도시 문경건설을 약속했다.

이어 △더 나은 내일이 기대되는 쾌적하고 밝은 도시창조 △6차 산업을 선도하고 농민이 잘사는 미래농업도시 건설 △1년 365일 시민이 안전한 문경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명품 교육도시 문경건설 △30만평의 부지를 조성해 국가 및 공공기관 △읍면동의 균형발전과 다 함께 잘사는 문경건설 등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희망 문경’의 비전을 제시하며, 10대 공약을 발표하고 문경시 예산 9000억원 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 다짐했다.

고 시장은 “시장 업적 홍보글을 공유한 혐의로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문경시청 공무원 5명을 고발한 것과 관련해서 시가 운영하는 네이버 ‘밴드’에 직원들이 공유한 것은 언론매체에서 보도한 기사 원문일 뿐 공무원들이 별도로 자료를 만들거나 보도한 기사를 편집해 공유한 것은 전혀 없다”며 대부분 지자체들이 이 같은 보도내용을 직원들이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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