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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인재육성재단, 청춘에게 고함 “도전하는 청춘은 아름답다”

충남인재육성재단, 청춘에게 고함 “도전하는 청춘은 아름답다”

기사승인 2018. 05. 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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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전학사, 학사생 대상 특강에 재단 장학생 출신 강사 초청
충남인재육성재단, 청춘에게 고함 “도전하는 청춘은 아름답다
충남대전학사 전경사진
(재)충남인재육성재단에서 운영하는 충청남도대전학생기숙사(이하 학사)에서 13일 학사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도전하는 청춘은 아름답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의 강연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재직 중인 곽성신 연구원으로 2008년 재단 도비유학 장학생으로 선발돼 샘휴스턴주립대학교(Sam Houston State University), 플로리다국제대학교(Florida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석·박사과정을 마쳤다.

특강 주제는 대학시절 유학을 결심한 이유 및 아쉬웠던 점, 후배들에게 진심으로 전해주고 싶은 인생조언 등 인생을 설계하고 도전하는 20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학사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강에 참여했던 김성구 학사생(건양대 4)은 “그동안 해외취업을 준비하면서 많이 두렵고, 포기할까란 생각도 많았지만, 강사님의 따뜻한 조언을 듣고 나니 자신감이 생기고, 지금보다 더 체계적으로 준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류순구 재단 상임이사는 “20대 청춘들의 졸업과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그것이 얼마나 힘든지 이해한다.”며 “이러한 특강을 통해 학사생들에게 간접 경험을 제공하고, 인생의 목표 설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 개발 등 지속적인 관심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남대전학사는 충청남도 내에 주민등본 상 주소지를 둔 도민과 자녀들 중 충남?대전권 대학으로 진학한 대학생들을 위한 면학시설로 월 기숙사비가 16만 원(2인 1실, 식사 포함)이며, 최신 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입사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입사문의는 충남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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