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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주민 편의를 위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전수조사 실시

문경시, 주민 편의를 위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전수조사 실시

기사승인 2018. 05. 1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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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11 도시과-건물번호판
건물번호판/제공=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이달부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인 건물번호판의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13일 문경시에 따르면 주택, 상가 등 각 건물마다 부착되어 있는 건물번호판을 전수 조사하여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를 통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도모를 한다.

이번 조사 물량은 약 8,000여개이며 10월까지 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전수조사를 통해 건물번호판의 훼손, 망실 등 실태를 조사하고 실제 현장과 시스템 등록사항과의 일치여부를 확인하여 멸실 또는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정비한다.

또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인 도로명판 유지보수, 도로명판 신규설치를 곧 실시할 예정이며 기초번호판, 국가지점번호 설치도 계획 중에 있다.

남경수 도시과장은 “건물번호판 전수조사를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른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시설물의 안전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여 정확한 주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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