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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토청, 국가하천…하천시설물·불법점용 등 집중 점검

대전국토청, 국가하천…하천시설물·불법점용 등 집중 점검

기사승인 2018. 05. 1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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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홍수예방 및 효율적 하천관리를 위해 해당 지자체와 함께 금강, 삽교천 등 관내 국가하천 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금강 등 10개 국가하천(금강·갑천·유등천·미호천·논산천·노성천·강경천·삽교천·무한천·곡교천) 545㎞로 충남·북도 등 관할 지자체, 국토관리사무소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실질적인 점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제방·호안의 유지관리 현황, 배수문(392개소) 등 공작물의 관리 상태 및 하천수의 흐름에 지장을 주는 불법 지장물 현황 조사 등이다.

특히, 국가하천 내 불법개간을 비롯해 성토, 쓰레기 방치, 자재 적치, 불법 경작, 골재 불법채취, 형질변경 등 불법 점용사항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배상근 대전국토관리청 하천계획과장은 “합동점검 결과 지적사항을 조속히 조치해 지역주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국가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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