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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름철 우기대비 시가지 내 빗물받이 일제 정비

여주시, 여름철 우기대비 시가지 내 빗물받이 일제 정비

기사승인 2018. 05. 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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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름철 우기대비 시가지 내 빗물받이 일제 정비
여주시, 여름철 우기대비 시가지 내 빗물받이 일제 정비하고 있다<제공 여주시>
경기 여주시가 우기 침수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가지 주요도로 측면에 설치돼 있는 빗물받이에 대한 일제 조사를 완료하고 우기 이전 배수시설을 정비를 위해 지난 5월 11일 빗물받이 준설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세종로 외 4개 시가지 8.5㎞ 구간에 설치돼 있는 빗물받이 650개소에 퇴적된 토사 및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이다.

시 관계자는 “사전에 우기에 대비해 배수가 원활하게 함으로써 도로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와 더불어 도로가 침하되어 물고임이 잦은 곳은 포장보수와 빗물받이를 추가설치 하는 등 앞으로도 우기 시 꾸준한 집중점검 및 상시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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