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 5월 다채로운 이색행사 마련

부모님 및 스승에게 감사 엽서 보내기 행사 10년째 열려

경운대학교 전경/제공=경운대

경운대학교는 5월 한 달간 가정 및 문화의 달로 지정하여 다채로운 이색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경운대에 따르면 먼저, 재학생들이 어버이 날과 스승의 날을 맞아 부모님과 고교시절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 보내기 행사를 진행한다.

엽서보내기는 ‘도덕정신함양’의 건학이념과‘바른인성’의 인재육성방향을 실현하고자 하는 경운대만의 이색적인 행사로 벌써 10년째를 맞고 있다.

또 5월 한달간 매주 화·목요일에는 버스킹팀을 초청해 재학생들의 재충전과 힐링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한 여유와 낭만이 있는 캠퍼스 문화를 만들어 간다.

특히, 5월 말에는 ‘제22회 숭선체육대회’도 열려 축구, 농구, 줄다리기 등 총 9개종목에서 전체 학생 및 교수가 참가해 진행되는 등 단합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윤정오 경운대학교 학생처장은 “올해 처음으로 5월을 가족과 스승 그리고 우리대학생 모두를 위한 달로 지정해 각종 문화·예술·체육 등 분야에서 다채롭고 이색적인 행사들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유익한 행사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