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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평택지청-법사랑위, 효사랑 ‘일일장날 국수나눔’ 실천

수원지검 평택지청-법사랑위, 효사랑 ‘일일장날 국수나눔’ 실천

기사승인 2018. 05. 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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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정 지청장과 직원들, 국수 나르며 ‘구슬땀’
수원지검 평택지청, 법사랑위 효사랑 실천
11일 평택시 안중읍 구 소방서 앞 공원에서 ‘일일장날 국수나눔 행사에서 어르신들에게 국수를 대접하는 김관정 지청장
수원지검 평택지청과 법사랑위원 평택지역 연합회가 지난 11일 안중읍 구 소방서 앞 공원에서 ‘일일장날 국수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일일장날 국수나눔 행사는 2000년부터 평택시 충효단에서 개최해온 ‘국수나눔 행사’의 의미를 넓혀 지역사회 경로효친 사상을 조성하기 위해 평택서부법사랑위가 동참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정 수원지검 평택지청장을 비롯해 법사랑위지역 연합회장, 검찰청 직원, 지역봉사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식전 행사로 지역 섹스폰 동호회 연주를 시작으로 지역가수 등이 나와 장터에 나온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흥겨운 노래를 선사했다.

이어 김관정 지청장과 법사랑위 연합회장, 봉사자들은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어르신 300여명에게 손수 만든 잔치국수와 떡·과일 등을 대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관정 지청장은 “맛있게 국수를 드시는 지역 어르신들을 보면서 이번 봉사활동에 잘 참여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 검찰청 전 직원들과 지역발전 도모는 물론 평택시민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범죄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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