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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찬수 병무청장, 해병대 입영문화제 참관…“현장중심 소통행정 지속”

기찬수 병무청장, 해병대 입영문화제 참관…“현장중심 소통행정 지속”

기사승인 2018. 05. 1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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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찬수 병무청장이 14일 해병대입영문화제에 참석해 입영장정 및 환송 온 가족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병무청 제공
기찬수 병무청장은 14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교육훈련단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참관해 입영하는 장정들과 가족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입영자들의 입대현장을 이별이 아닌 축하의 자리로 만들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대를 앞둔 장정과 가족들의 심리적인 부담감을 덜고 안심시켜 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이날 문화제에서는 ‘해병대 출신 부자찾기’를 비롯해 즉석 사진촬영 서비스 등 참여 프로그램과 모듬북 공연, 치어리딩 공연 등 병무청과 군이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입영장정과 환송 가족 및 친구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가족·친지를 대상으로 죽도시장 등 포항시 인근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는 무료 시티 투어를 제공해 가족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기찬수 청장은 “당당하게 군 생활을 시작하는 젊은이들과 가족에게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병역을 이행하는 사람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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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찬수 병무청장이 14일 해병대입영문화제에 참석해 입영장정을 격려하고, 환송 온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병무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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