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2018 스페셜 시리즈 5종’ 출시

락앤락 밀폐용기 ‘2018 스페셜 시리즈’./제공=락앤락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밀폐용기 ‘2018 스페셜 시리즈’ 5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락앤락은 매년 ‘스페셜 시리즈’를 선보이며 아이디어가 적용된 식재료별 맞춤 전용용기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샐러드 런치박스 △샌드위치 보관용기 △4칸 나눔찬통 △절임식품 보관용기 △투웨이 트레이용기 등 5가지로 이루어진 시리즈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최근 샐러드 및 배달도시락 등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샐러드 런치박스는 지난해 출시 이후 2030 여성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확대된 용량으로 재탄생했다. 기존 950ml 용량에서 1.6L 대용량으로 확대됐으며, 2단 구성 된 위·아래 칸 각각에 음식을 분리해 담을 수 있다. 아울러 소스통이 내장되어 건강 도시락을 챙길 수 있다.

샌드위치 보관용기는 정사각 용기 안에 삼각 트레이를 장착한 밀폐용기다. 식빵 1/2 사이즈에 꼭 맞는 트레이는 샌드위치 모양을 온전히 보관해주며, 그 외 공간에는 파스타·시리얼 등의 음식을 담을 수 있다.

4칸 나눔찬통은 식탁 상차림 시간을 줄여준다. 분리된 내부에는 4가지 음식을 보관할 수 있으며, 절임식품 보관용기는 물빠짐 트레이가 내장돼 각종 절임 식품 보관 및 꺼내기에 편리하다. 직사각 투웨이 트레이용기는 길게 썬 파나 당근·오이 등의 채소를 분리해 담을 수 있다.

홍덕희 락앤락 상품개발본부 전무는 “스페셜 시리즈는 매년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해 주방생활을 윤택하게 해 줄 제품을 선별해 개발해왔다”며 “건강한 식생활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 포함된 만큼 젊은 여성 및 직장인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락앤락은 27일 락앤락몰에서 ‘NEW 스페셜 시리즈 출시 기념 기획전’을 펼친다. 기존 스페셜 시리즈들을 최대 47% 할인판매하는 등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