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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2018 말레이시아 국제발명전시회서 입상

선문대, 2018 말레이시아 국제발명전시회서 입상

기사승인 2018. 05. 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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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상 수상자들과 함께(왼쪽에서 3번째 경종수 지도교수)
경종수 지도교수(왼쪽에서 세번째)가 은상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했다. /제공=선문대학교
선문대학교가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2018년 국제발명·혁신·기술전시회(ITEX 2018)에서 은상, 동상과 특별상을 대거 수상했다.

15일 선문대에 따르면 ITEX 2018은 1989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올해에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돼 33개국 945팀이 참가했다.

은상과 일본협회 특별상은 ‘헤일로(HALO)’팀이 수상했다. 이 팀은 이유라(BT융합제약공학과), 송혜나(BT융합제약공학과), 박하림(시각디자인학과), 지도교수 경종수(국제관계행정학부)로 구성됐다.

이들은 생체리듬 기반의 실시간 숙면유도 및 유지 시스템인 ‘HoneyPing’으로 세계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동상과 홍콩협회 특별상은 ‘도담’이 수상했다. 이재원(제약공학과), 윤석찬(BT융합제약공학과), 김종식(제약공학과), 김정환(제약공학과), 오진수(시각디자인학과), 지도교수 송재경(제약생명공학과), 경종수(국제관계행정학부)로 구성됐다.

휴대하기 편리하고 다양한 신경적 작용(수면유도, 수면방해,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이 가능한 ‘arnos‘(휴대형 아로마 발향기) 아이템이다.

경종수 선문대 아이디어팩토리사업단장은 “이번 출전 팀들은 선문대학교 아이디어팩토리사업단에서 예비창업 프로젝트팀 모집을 통해 진행했다. 이들은 교내 경진대회에서 아이디어를 인정받았던 팀”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사업단을 통해 아이디어 발굴 및 구체화, 나아가 사업화 연계를 통한 성공 창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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