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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선불형 모바일 ‘FAN교통카드’ 출시

신한카드, 선불형 모바일 ‘FAN교통카드’ 출시

기사승인 2018. 05. 1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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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신한FAN(판) 모바일앱을 통해 전국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선불형 ‘FAN교통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선불형 FAN교통카드는 1회 충전, 자동 충전, 선물하기, 조르기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동충전은 최소금액과 자동충전 금액을 사전에 설정하여 잔액이 일정 금액 이하면 자동으로 충전되며, 선물하기 및 조르기를 통해 부모가 자녀 등에게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충전해 줄 수 있다. 또 잔액을 고객 계좌로 쉽게 환불할 수 있으며 소득공제 신청 시에도 이용금액이 자동 적용될 수 있도록 했다.

선불형 모바일 교통카드이면서도 충전 수수료가 없다는 점도 강점이다. FAN교통카드는 별도의 앱을 설치하거나, 추가 정보를 기입할 필요 없이 신한FAN에서 간편 서비스 가입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에서 NFC 기능을 활성화한 후 LCD 화면이 켜진 상태에서 단말기에 갖다 대면 된다. NFC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5.0 이상의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하다. 전국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은 물론, KTX 승차권 구입, 전국 철도역 내 다양한 매장과 스토리웨이 편의점, 전국 이마트24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FAN교통카드는 코레일이 운영하는 모바일 교통카드 레일플러스 서비스를 신한FAN에 탑재한 것으로, 지난 9월 후불형 FAN교통카드를 출시했다.

신한카드는 선불형 FAN교통카드 출시를 맞아 런칭 이벤트도 진행한다.

15일부터 내달 말까지 선불형 FAN교통카드 서비스를 가입하고 자동충전 시 자동충전 금액의 10%를 총 2000포인트 내에서 지급한다. 또 자동충전으로 3회 이상 충전한 고객에게 1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선불형 FAN교통카드는 부모가 자녀에게 충전해줄 수 있는 등 충전과 사용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라며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디지털 퍼스트를 바탕으로 고객의 편리한 결제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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