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편의점 디저트 뜬다’…GS25 디저트 카테고리 강화

‘편의점 디저트 뜬다’…GS25 디저트 카테고리 강화

기사승인 2018. 05. 15. 09:2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GS25 로얄티라미수 체리
GS25 로얄티라미수 체리
편의점 디저트(편저트)가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 대비 2016년 74.8%, 2017년 89.6%로 높은 증가율을 보인데 이어 올해 1월부터 5월 13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234.6%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이 증가하는 것은 GS25 즉석 원두커피 ‘카페25’의 인기로 인해 커피와 함께 즐길 디저트를 찾는 고객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GS25는 분석하고 있다. ‘카페25’는 고품질 커피를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만 6400만잔이 판매됐다.

GS25 디저트카테고리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상품은 ‘유어스로얄티라미수’와 ‘유어스모찌롤’로 지난해 8월 출시 후 현재까지 약 8개월 동안 각 400만개 이상이 판매됐다. 지난해 디저트카테고리 매출 순위는 1, 2위였다.

‘유어스로얄티라미수’와 ‘유어스모찌롤’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카페25’를 구매하면서 함께 구매한 상품 순위 4위와 8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GS25는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트렌드로 인해 갈수록 편의점 원두커피와 디저트를 찾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양한 맛과 컨셉의 상품을 지속 선보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GS25는 현재 티라미수, 모찌롤, 브라우니, 조각케익, 슈, 타르트, 카스텔라 등 20여종의 다양한 디저트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2016년 10종, 2017년 15종 수준이었으나 올해는 20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GS25가 ‘로얄티라미수’와 ‘모찌롤’의 인기를 이어갈 상품으로 선보인 ‘유어스 로얄티라미수 체리’와 ‘유어스 모찌롤 딸기’는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어스로얄티라미수 체리’는 부드러운 케익시트 위에 상큼한 라즈베리잼을 바르고 그 위에 체리다이스를 넣은 크림치즈를 올려 새콤&달콤함과 부드러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유어스 모찌롤 딸기’는 향긋한 딸기향을 넣은 부드러운 케익 시트에 달콤한 우유생크림과 상큼한 딸기잼이 조화를 이루는 롤케익 디저트다.

디저트와 함께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카페25’ 역시 다가오는 여름을 겨냥해 최근 ‘아이스 리얼 카라멜’, ‘아이스 리얼 모카’ 등 하절기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

조재범 GS리테일 디저트 MD(상품기획자)는 ‘“로얄티라미수’와 ‘모찌롤’을 통해 편의점 디저트도 한 달 평균 50만개가 판매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고객들의 높아진 눈 높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맛과 품질, 합리적인 가격의 디저트를 지속 개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