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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이베이 수출스타 양성교육’ 실시

이베이코리아, ‘이베이 수출스타 양성교육’ 실시

기사승인 2018. 05. 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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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CBT 교육 단체사진(메인)
지난 10일 서울 강남 이베이 판매자 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수출스타 양성교육 수강생들의 모습
국내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지난 10일 ‘이베이 수출스타 양성교육’을 이베이 판매자 교육센터에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외 판매를 하고 있거나 시작하려는 이베이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각 유형 및 단계에 따라 ‘창업반’과 ‘멘토링반’으로 나눠 실시됐다.

‘창업반’은 성공적인 창업을 원하는 판매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며 ‘멘토링반’은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기존 사업영역을 확장 또는 주 업무 외 별도 수입 창출을 목표로 하는 판매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각 교육 과정의 주요 교육 내용은 상품등록부터 상품관리, 판매 후 관리, 마케팅 등 판매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오프라인 교육 참여가 어려운 판매자들을 위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뤄지는 웨비나(Webinar) 교육 ‘온라인 판매자반’도 운영해 PC나 모바일로 아프리카TV 이베이코리아 채널을 통해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모든 교육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5~6월에 걸쳐 진행되는 2기 수강생은 오는 28일까지 모집 중이다.

강의를 맡은 유현미 강사는 해외 오픈마켓 판매와 관리, 수입, 수출 및 통관업무부터 온라인유통채널을 관리하는 ‘해오림’의 대표로 2016년부터 이베이코리아 CBT 셀러 양성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유 강사는 실제 이베이 플랫폼을 활용해 사업을 해온 실전 경험이 있는 강사로 수출스타 판매자들에게 경험에서 얻은 조언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기용 강사가 진행하는 이베이 수출스타 1기 주간 청년창업반 과정 등도 진행 중이다.

한편 ‘이베이 수출스타’는 해외 수출을 희망하는 신규 판매자를 발굴하고 국내 판매자의 해외 판로를 넓히기 위해 이베이코리아가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베이 수출스타’ 참가자들은 글로벌 최대 마켓플레이스 이베이 플랫폼을 활용해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판매 역량을 겨루게 된다. 지난 7년 간 이베이 수출스타를 통해 발굴한 글로벌 판매자는 8200명을 넘어섰다. 올해 제 8회 이베이 수출스타는 오는 7월 31일까지 이베이코리아 셀러 공식 사이트에서 모집하며 대회는 11월 30일까지 약 8개월 간 이루어진다.

이베이코리아 CBT(Cross Border Trade)사업팀 이중복 팀장은 “이베이코리아는 중소기업 및 소상인들의 온라인 수출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무료 온·오프라인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혁신전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판매고객들이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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