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동학식품의 미니멜츠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구슬아이스 2종 ‘미니멜츠빅 스크류아이스’ ‘미니멜츠빅 수박아이스’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미니멜츠빅 브랜드로 기존 구슬아이스보다 한층 커진 볼 모양의 내용물을 담았다.
‘미니멜츠빅 스크류아이스’는 스크류바의 맛을 살린 구슬아이스가 들어가 있고 ‘미니멜츠빅 수박아이스’는 수박 맛·딸기 맛을 살린 두 가지 맛의 구슬아이스를 담았다. 특히 미니멜츠빅 아이스2종은 내용물의 조직감을 살려 색다른 식감을 선사한다. 씹었을 때 일반 빙과류에서 느낄 수 있는 아삭함과 함께 쫀득함도 느낄 수 있어 씹는 재미를 더했다. 권장소비자 가격은 각 1500원(62g)이다.
롯데제과의 대표 빙과 브랜드인 스크류바·수박바·죠스바는 지난해 포장지에 변화를 줘 파인트·치어팩 등 새로운 형태의 제품으로 출시한 데 힘입어 2017년 매출이 전년 대비 23% 신장된 약 825억원을 달성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기존의 장수 브랜드에 껌·캔디·젤리·의류·바디케어 제품 등 무한 변신을 통해 기존 브랜드에 신선함과 감성적인 이미지를 부여하며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