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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콩고 에볼라 발생에 따른 여행자 감염주의 당부

하남시, 콩고 에볼라 발생에 따른 여행자 감염주의 당부

기사승인 2018. 05. 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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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시 박쥐·영장류 등 접촉 및 야생고기 섭취 금지
위험지역 여행 후 21일 이내 의심증상(발열 등) 발생시 즉시 신고
여행자 감염주의!
하남시 보건소
하남시보건소는 지난 8일 아프리카 콩고 민주공화국의 북서부 에콰테르주 비코로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콩고 방문 시 감염주의를 당부했다.

15일 보건측에 따르면 에볼라바이러스병은 필로바이러스과 에볼라바이러스속에 속하는 에볼라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바이러스성 출혈 열로 2-21일(평균 8-1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복통 등 증상 외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보건소는 유행지역 여행시 박쥐나 영장류(원숭이, 오랑우탄, 침팬지 등)를 만지거나 야생고기를 섭취하지 말고 귀국 후 21일 이내에 발열 및 기타 관련 ⅢⅧ증상이 있을 시 1339 또는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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