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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관리와 공간청정 한 번에…코웨이, 의류청정기 시대 연다

의류관리와 공간청정 한 번에…코웨이, 의류청정기 시대 연다

기사승인 2018. 05. 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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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의류와 함께 공간까지 케어하는 신제품 ‘사계절 의류청정기’ 출시
[사진자료1] 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
코웨이의 신제품 ‘사계절 의류청정기’./제공=코웨이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는 의류와 함께 의류보관 공간까지 케어하는 신제품 ‘사계절 의류청정기’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미세먼지·황사 등 환경 문제로 외출복에 대한 관리가 부진할 경우, 실내 공기 오염원으로 작용할 수 있어 의류관리기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코웨이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외출복의 즉각적인 관리는 물론 자주입지 않는 옷을 보관하는 공간까지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신제품 사계절 의류청정기는 국내 최초의 의류관리기와 공기청정기를 결합한 제품이다.

의류 집중 케어는 3단계를 거쳐 작동, 의류에 묻은 미세먼지·생활먼지와 냄새·주름까지 케어해준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1단계는 코웨이의 에어 케어 기술을 기반으로 한 ‘파워 블로윙 시스템’이 작동한다. 파워 에어샷으로 큰 먼지를, 에어샷 옷걸이로 옷감 내부의 작은 먼지, 에어 서큘레이션으로 남은 먼지까지 흡입한다. 이어 전기분해 살균 시스템으로 생성된 미세한 나노 미스트가 옷감에 빠르게 흡수되어 먼지·냄새 입자를 씻어낸다. 마지막으로 히트 펌프 기술로 저온에서 빠르게 옷감을 건조시켜 손상을 막는다.

공간 케어는 공기청정·제습기능이 탑재되어 사계절 내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 4단계 필터시스템은 극세사망 프리 필터·맞춤형 필터·탈취 필터·헤파 필터로 구성되며 상황·공간·계절에 따라 실내 공기를 정화시킨다. 아울러 공간 제습 시스템으로 옷이 보관된 주변 공간의 계절 별 온도 차로 생기는 습기까지 제거해 결로 및 곰팡이로부터 옷감을 보호한다.

제품이 최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돕는 케어서비스도 제공된다. 코웨이의 위생 관리 전문가 ‘홈케어 닥터’는 4개월마다 방문해 전문 장비로 에어샷·토출부·흡입부 등을 꼼꼼히 관리한다. 주기 별 4단계로 나누어진 관리서비스로 필터 교체 및 제품 상태를 점검, 최적의 제품 사용을 돕는다.

전면 부에 미러 디자인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높다. 코웨이는 오는 6월 전면 부에 미러가 없는 디자인의 일반형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코웨이는 의류청정기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납입 기간 및 케어서비스 유무에 따른 ‘옵션형 일시불’로 제품을 판매한다. 추후 렌털 판매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하나의 제품으로 의류 관리와 공간 청정을 해결하는 혁신적 콘셉트의 의류청정기 시대가 시작됐다”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소비자 니즈에 최적화된 제품을 출시한 만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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