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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대문구 중·고생 자원봉사 지원

서울시 서대문구 중·고생 자원봉사 지원

기사승인 2018. 05. 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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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꿈을 꾸는 기획단' 6개 팀, '자원봉사 멘토단' 5명 등으로 구성
서대문
서대문구 청소년들이 홀몸어르신들에게 전할 사랑의 빵을 만들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가 중고등학생들의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을 위해 ‘청소년 꿈을 꾸는 기획단’과 ‘자원봉사 멘토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기획단’은 지역 내 중고등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다음 달 1일까지 5개 팀을 모집한다.

이에 따라 서대문구와 업무협약을 통해 이미 참여하기로 한 서울외국인학교 동아리를 포함해 6개 팀이 6월 중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한다.

참여 청소년들은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 활동이 필요한 곳을 찾아 자기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실행·평가한다.

활동기간은 10월까지며 활동 발표회와 마무리 평가에도 참여한다.

또 ‘멘토단’은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에 뜻이 있는 성인 5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청소년 활동지도 경험자, 봉사단 운영 경험자, 교육과 사회복지 전공자 등을 우대한다.

멘토단으로 선정되면 양성교육을 받고 ‘청소년 꿈을 꾸는 기획단’의 자원봉사활동을 코칭,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25일까지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priorityy@sdm.go.kr)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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