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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국토부 산하 기록관리 협의회’ 발족

도로공사 ‘국토부 산하 기록관리 협의회’ 발족

기사승인 2018. 05. 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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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산하 기록관리 협의회에서 배명렬 한국도로공사 총무처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이소연 국가기록원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0일 경북 김천 도로공사 대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산하 17개 공공기관이 모여 ‘국토교통부 산하 기록관리 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의 기록관리와 정보공개 등에 대해 기관별 노하우를 공유하고, 업무 협력을 통해 기록관리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도로공사, LH 등 국토교통부 산하 17개 공공기관은 기록관리 현안 및 기록관 운영실무에 대한 공동연구와 기관 간 업무협의, 상호 컨설팅 등을 실시하게 된다.

발족식에는 각 기관의 기록관리 업무 담당자 외에도 국가기록원과 국토교통부에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이소연 국가기록원장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자발적으로 협의회를 구성해 업무를 추진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 다른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업무에도 모범이 되는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명열 한국도로공사 총무처장도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기관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소통창구로서의 역할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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