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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개막...18일까지 개최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개막...18일까지 개최

기사승인 2018. 05. 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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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전시장 순시
자동화기기와 제조업의 디지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14회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Changwon 2018)’이 15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됐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자동화, 스마트를 입다!’라는 슬로건 아래 로봇을 비롯한 최신 자동화기기는 물론, 3D프린팅, AR 등이 전시된다.

일본, 미국, 독일, 대만 등 17개국 196개사가 참가하고, 472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KOFAS-Changwon 2018’은 자동화기기·모션컨트롤, 금속가공기계, 제어계측·시험검사기기, 에너지·환경·안전산업, 부품소재·뿌리산업 및 R-fair 특별전 등 6개 분야로 구성됐다.

R-fair 특별전에서는 3D프린팅, AR 시뮬레이터, IoT 안전 디바이스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과 융합된 자동화산업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최근 기계산업 트렌드를 보여주는 세미나를 비롯해 수출상담회, 강연회 등의 부대행사가 동시 개최된다.

‘중소중견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전략 세미나’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스마트 팩토리 협업로봇, 인공지능, PLM 솔루션 활용 등 스마트공장의 핵심기술과 제반정보가 논의된다.

해외 벤더등록 담당자 초청 수출상담회에서는 UAE, 인도, 일본 등 5개국 12개사의 유력 발주처에서 초청한 해외바이어와 전시 출품업체 약 60개사의 수출상담을 지원한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올해 2만여명의 관람객과 약 5억5000만달러의 계약 및 상담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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