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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대우건설 써밋타워 임차 없던 일로

SK텔레콤, 대우건설 써밋타워 임차 없던 일로

기사승인 2018. 05. 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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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써밋타워 임차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SK텔레콤은 15일 “SK텔레콤은 코람코자산신탁을 통해 써밋타워 일부 사무실 임차를 검토한 바 있으나, 최종적으로 임차를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써밋타워는 서울 중구 을지로 4가에 자리한 대형 오피스다. 세운 재정비 촉진지구에 1만4707㎡ 규모 부지에 세워질 예정이다. 이 건물은 지하 8층~지상 20층, 2개동 규모로 지난 2007년 한호건설과 대우건설이 공동 출자한 프로젝트다.

SK텔레콤은 “이날 일부 매체에서 SK텔레콤이 써밋타워 매각의 우선협상자이며, 이 건물을 제 2사옥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지만 사실과 다르다”고 정정했다.

SK텔레콤은 을지로입구역과 인접한 ‘T타워’, 보라매역 사옥을 주 사무공간으로 이용 중이다. 또 T타워 뒤편에 자리한 삼화빌딩의 일부 공간도 임차해 쓴다. SK텔레콤 영업조직 임직원들의 전국 곳곳에 있는 지점에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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