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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듣기로 코인 채굴…통신비 결제 가능해진다

음악 듣기로 코인 채굴…통신비 결제 가능해진다

기사승인 2018. 05. 1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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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라코리아, 17일 블록체인 모바일 플랫폼 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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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음악듣기·게임을 통해 코인을 채굴해 통신비 결제나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플랫폼과 전용 스마트폰이 나온다.

에드라코리아(EDRA KOREA)는 17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기술세미나에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플랫폼 ‘에드라’의 비전과 생태계를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현철 에드라코리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날 탈중앙화 모바일 마이닝(채굴)이 가능하도록 하는 원천 기술 ‘논리 분배형 블록체인 분산기술’을 설명하고, 기존 연산형 블록체인 기술과 차별성 및 기술적 우위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서 CTO가 ‘에드라의 비전과 생태계’, 정운열 LG CNS 상무가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Monachain)’, 김천일 프렉탈 대표가 ‘게이머의 플레이 데이터 토큰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2부에서는 김웅겸 블록체인벤처스 대표가 ‘블록체인을 통한 게임화폐 생태계의 개선’, 이희용 K-STARLIVE 대표가 ‘3억 한류 팬덤과 함께 만드는 블록체인 생태계’, 김형종 서울여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블록체인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을 설명한다.

에드라코리아는 올 하반기 암호화폐 채굴 플랫폼이 내장된 스마트폰 ‘에드라 폰’(가칭)을 출시할 계획이다. 특허 경쟁력 확보에도 힘을 쓰고 있다. 로직형 블록체인 분산기술과 분산형 장부처리 보안 기술, 실시간 블록체인 트랜잭션 알림 기술, 사이드체인 응용 이종 블록 전환 기술 등 5개의 특허기술을 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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