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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타임’ 측 “이서원 하차 결정, 다른 배우로 재촬영할 것”(공식)

‘어바웃타임’ 측 “이서원 하차 결정, 다른 배우로 재촬영할 것”(공식)

김영진 기자 | 기사승인 2018. 05. 16.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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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 /사진=정재훈 기자

'어바웃타임' 측이 성추행과 흉기 협박 혐의로 기소된 배우 이서원에 대해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16일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 타임' 제작진은 "오늘 늦은 저녁 소속사로부터 해당 사실에 대해 통보를 받았고, 내부 논의를 통해 이서원씨의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서원은 극중 여주인공이 출연하는 뮤지컬의 연출자 역할로 출연하며, 주인공들의 스토리와는 별도의 서브 스토리를 담당하는 조연 역할로 분량이 절대적으로 크지는 않다. 그러나, 서브 스토리이긴 하지만 드라마에서 다뤄지는 다양한 이야기 중 하나로 그려지기 때문에 스토리 자체를 삭제할 수는 없어 다른 배우로 대체해 재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또한 지난 2월부터 촬영을 시작한 '어바웃타임'은 방송 분량이 여유있어 해당 신을 재촬영해도 방송 일정에 차질이 없다는 전언이다.


이에 17일 진행될 '어바웃타임' 제작발표회 현장에도 이서원의 모습은 볼 수 없게 됐다.


앞서 이날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이서원을 입건해 조사한 결과 혐의가 있다고 보고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서원은 함께 술을 마시던 B씨에게 강제로 신체 접촉을 시도하려다 거부 당했고, B씨가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화가 나 흉기로 B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이서원 배우와 관련한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한다"라며 "정확한 사실 파악을 위해 본인에게 확인을 한 결과, 지인과 사적인 자리에서 술을 마시다가 발생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며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사죄의 말씀 드린다.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이어 "현재 이서원 배우도 본인의 경솔하고 잘못된 행동으로 상대방과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며 "다시 한 번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 진행될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바웃타임'은 수명 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 미카와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운명에 엮인 남자 도하가 만나 사랑만이 구현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낸 운명구원 로맨스를 그린다. 이상윤, 이성경 등 배우가 출연하며 오는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다음은 '어바웃타임'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


tvN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타임> 제작진은 오늘(16일, 수) 늦은 저녁 소속사로부터 해당 사실에 대해 통보를 받았고, 내부 논의를 통해 이서원씨의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이서원은 극중 여주인공이 출연하는 뮤지컬의 연출자 역할로 출연하며, 주인공들의 스토리와는 별도의 서브 스토리를 담당하는 조연 역할로 분량이 절대적으로 크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서브 스토리이긴 하지만 드라마에서 다뤄지는 다양한 이야기 중 하나로 그려지기 때문에 스토리 자체를 삭제할 수는 없어 다른 배우로 대체해 재촬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타임>은 지난 2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방송 분량을 여유있게 확보한 상황이라, 해당 씬을 재촬영하더라도 방송일정에 차질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제작진은 향후 드라마 제작이 원만히 진행되고 시청자 분들께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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