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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북한 발표내용 살펴볼 것…동맹국과 조율” 즉각 대응 자제

백악관 “북한 발표내용 살펴볼 것…동맹국과 조율” 즉각 대응 자제

기사승인 2018. 05. 1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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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ers Press Briefing <YONHAP NO-0898> (UPI)
세라 허커비 샌더스 대변인. 사진출처=UPI,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은 15일(현지시간) 북한이 한·미 연합 공군 훈련을 문제 삼아 남북고위급 회담을 중지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상황을 일단 파악해 보겠다는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대변인은 성명에서 “우리는 (회담 중지와 관련한) 한국 언론 보도를 알고 있다”며 “미국은 북한이 밝힌 내용에 대해 별도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우리의 동맹국들과 긴밀하게 지속적으로 조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북한은 이날 ‘맥스선더(Max Thunder)’훈련을 비난하며 남북고위급 회담을 중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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