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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글로벌 유튜버 꿈꾸는 ‘1인 크리에이터’ 집중 육성

경기도, 글로벌 유튜버 꿈꾸는 ‘1인 크리에이터’ 집중 육성

기사승인 2018. 05. 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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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글로벌 크리에이터 양성 목표 '디어월드 프로젝트' 추진
소수 정예(20명) 선발해 ‘글로벌 코드’ 집중 멘토링
1.디어월드프로젝트모집배너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디어월드 프로젝트(Dear World Project)에 참여할 크리에이터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디어월드 프로젝트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그맨 유세윤과 뷰티 유튜버 유트루 등 유명 크리에이터를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1인 창작자를 위한 기획사(MCN) 콜랩코리아가 맡아 운영한다.

디어월드 프로젝트는 소수 정예 글로벌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20명 내외의 크리에이터 또는 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크리에이터에게는 해외 MCN 전문가가 멘토단으로 참여해 △채널 및 콘텐츠 분석 △목표 시청 국가별 특성과 해외채널 트렌드 △콘텐츠 기획 및 마케팅 노하우 △저작권 관련 회계처리 방법 등을 통합 지원하게 된다.

또 개별 멘토링을 통해 크리에이터와 멘토가 아이디어와 의견을 나누며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결과물 평가 등 심층적인 관리를 진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워크숍과 오픈 세미나를 통해 크리에이터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정기적으로 목표달성 정도를 점검해 체계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오픈 세미나는 올해 두 차례 진행할 예정이며, 글로벌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크리에이터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디어월드 프로젝트는 재능 있는 국내 1인 창작자들이 글로벌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공모에 역량 있는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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