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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수 강원지사 후보 “도내 창업사관학교·지원프로그램 개발해야”

정창수 강원지사 후보 “도내 창업사관학교·지원프로그램 개발해야”

기사승인 2018. 05. 1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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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정창수 자유한국당 강원도지사 후보가 지난 14일 춘천 강원대 대학생들과 정책간담회에서 “청년 및 대학생 취업 여건 개선은 도의 바람직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중요한 정책과제”라고 언급하고 있다./사진=정창수 후보 선거캠프
정창수 자유한국당 강원도지사 후보는 도내 청년·대학생 일자리 지원 사업 방안과 관련 “창업에 필요한 경영기반을 이해할 수 있도록 ‘창업사관학교’와 ‘창업지원프로그램’ 개발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정 후보는 지난 14일 춘천 강원대 학생들과의 정책간담회에서 “청년 및 대학생 취업 여건 개선은 도의 바람직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중요한 정책과제”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정 후보는 취업과 창업을 위해 필요한 아이디어의 공유 방안과 관련해 대학생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어 “우량기업의 유치와 향토기업을 육성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일부터 시작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남북경협사업과 관련해선 청와대 건설교통비서관으로 재직할 당시 경원선 남북 철도연결 사업에 참여한 일화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복잡한 남북 상황을 지켜보며 적합한 추진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타당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정 후보는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와 초고령사회로의 진입, 여성친화적인 정책공약 개발에 대해선 “출산장려정책과 어르신 일자리·건강지원 사업은 적극적으로 마련해서 운영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 “도내 자격증이 없는 가정주부 대상의 자격증 취득 지원과 여성 취업 및 문화·여가생활 지원 전담 연구원 설립, 유아부터 초·중·고생 대상의 교육복지 지원 사업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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