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 의무경찰 사랑 나눔 경로행사 봉사활동

아산경찰서 의경과 어머니회가 2018 한마음 경로잔치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공=아산경찰서

충남 아산경찰서는 16일 소속 의무경찰대원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 나눔 2018 한마음 경로잔치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한마음 경로잔치는 아산터미널 웨딩홀 연회장에서 관내 10여개의 노인복지관에서 참석하신 어르신 320여명과 아산경찰서 의무경찰 및 의경어머니회 등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김모(70세) 할머니는 “손자 같은 젊은 청년들이 와서 음식을 나르고, 말동무 상대도 해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넸다.

김황구 서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의무경찰들이 상호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긍정적 사고 형성과 올바른 인성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우리들의 힘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