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대전 한전원자력연료 집진기 폭발… 6명 다쳐 병원 이송

대전 한전원자력연료 집진기 폭발… 6명 다쳐 병원 이송

기사승인 2018. 05. 16. 16:1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6일 오후 2시 22분께 대전 유성구 한전원자력연료 건물 1층에 있는 집진기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가운데 3명은 부상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집진기란 오염된 기체 속에 부유하고 있는 고체나 액체 미립자를 제거하는 장치이다.

폭발 후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며 “방사능 구역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경수로 및 중수로용 원자력 연료를 생산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