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은 아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한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19주 동안(매주 수요일)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생 80여명이 참여할 올해 교육과정은 △여성리더의 소통의 기술 △미래의 여성인재 △변화와 성장의 ‘코칭 리더십’ △역사를 통해 본 여성리더 △성공하는 사람의 스피치 전략 △여성 리더의 조건 등 사회를 이끌어갈 여성리더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이뤄진다.
최운실 아주대 교육대학원 교수를 비롯해 기업체 대표, 전문의, 컨설턴트 등 분야별 전문가가 강의한다. 교육 일정, 강사 등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주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cll.ajou.ac.kr)에서 볼 수 있다.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은 여성의 리더십·역량 강화, 잠재능력 발굴,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2004년 개설 이후 지난해까지 수료생 923명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다양한 여성단체 회원, 자원봉사활동가 등 지역사회를 이끄는 여성리더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