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kaoTalk_20180516_170131226 | 0 | 김일권(사진) 양산시장 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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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전 양산시의회의장이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김일권 전 의장은 자유한국당 나동연 시장과의 세 번째 대결이 성사됐다.
김일권 후보는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새천년민주당 양산시장 후보로 나서 37.74%를 득표했지만, 나동연 시장에게 아쉽게 지면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패배의 쓴맛을 봤다.
그 때와는 상황이 많이 변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선거에서 김 의장이 나 시장에게 설욕전을 펼칠지 주목된다.
특히 두 사람 간의 리턴매치는 지지율 고공행진을 보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곳에서 진행되는 선거여서 전국적인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