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이천시 이천마장지구에 일반상업·근린생활시설용지 29필지, 2만5000㎡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일반상업용지에는 제1·2종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포함) ·의료시설 등을 지을 수 있다.
또 근린생활시설용지에는 제1·2종 근린생활시설 ·의료시설(병원) 등을 설치할 수 있다. 용적률은 각각 400~500%, 250~350%이다. 토지는 올해 11월 이후 사용할 수 있다.
공급예정금액은 상업용지는 15억~34억원(3.3㎡당 590만~720만원) 수준이며, 근린생활시설용지는 9억6000만~14억원(3.3㎡당 520만~600만원) 수준으로 최고가 입찰을 통해 계약자를 결정한다.
대금납부조건은 2년 유이자 할부다.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4회에 걸쳐 6개월 마다 나눠 낼 수 있다. 공급일정은 5월 31일 입찰신청 접수·개찰 6월 7일 계약체결이다.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