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가전 기업 신일산업은 17일 롯데홈쇼핑에서 ‘2018년형 서큘레이터’의 론칭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일반형’과 ‘스탠드형’으로 출시되며, 올해 신규 출시된 스탠드형은 목이 긴 디자인으로 바람의 높낮이 조절이 편리하다. 이와 함께 터보모터를 적용해 최대 15미터 이상까지고속바람을 내보낸다. 또한 항공기 제트엔진 기술과 과학적으로 설계된 그릴은 바람을 멀리 내보내 실내 공기를 순환시킨다.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냉방 효과가 높아지며, 장마철 습기 제거나 빨래 건조에도 효과적이다.
회전 기능도 강화됐다. 상하 90도·좌우 75도 자동회전 기능으로 3D 입체바람을 제공하며, 6단계로 세기를 조절할 수 있다. 풍량 조절은 4단계로 유아풍·터보풍 기능까지 제공한다. 조작부는 터치식 버튼으로,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자석형 리모컨은 본체 가드링에 탈부착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