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公, 상반기 ‘사무직 채용’ 경쟁률 259대1...19일 필기전형

인천항만공사(IPA)의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에 일반 사무직이 259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IPA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인천기계공고(인천 남구 소재)에서 ‘2018년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위한 필기전형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부문별 경쟁률은 일반 사무직이 259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어 전기직 131대 1, 비서직 107대 1, 토목직 61대 1, 항만안내직 5.5대 1, 사무직(보훈) 11대 1, 법률직이 1대 1 순으로 집계됐다.

IPA는 지난 11일까지 ‘2018년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 지원서를 접수한 지원자 중 지원 자격을 갖추지 못하거나 자기소개서를 불성실하게 작성한 지원자를 제외하고 전원 필기전형에 응시할 수 있도록 기회를 보장했다.

필기전형 대상자는 반드시 필기시험 30분전인 오후 2시 30분 이전에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이후에는 입실이 불가하다.

필기전형은 인성검사,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직업기초능력평가 및 PA 종합직무능력평가(채용형 인턴) 전형으로 치러진다.

필기전형 응시대상자 및 세부사항은 개인 및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를 통해 발표하며, 관련문의는 IPA 인사관리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