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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영어캠프’...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실력 쑥쑥’

화성시 ‘영어캠프’...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실력 쑥쑥’

기사승인 2018. 05. 2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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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영어캠프' 운영...6월 8일까지 참가자 모집
7월 23~8월 10일까지 수원대학교에서 주간 합숙교육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토론, 게임, 스포츠 활동 등
2017년 영어캠프 수료자들의 원어공연 모습
지난 2017년 영어캠프 수료 학생들의 원어공연 모습/제공 = 화성시
경기 화성시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청소년들의 영어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제21회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20일 화성시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오는 7월 2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8월 10일까지 수원대학교에서 3주간 합숙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토론·게임·스포츠 활동 등 체험형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영어실력과 함께 발표력, 협동심, 성취감 등을 함께 기르게 된다.

참여 대상은 화성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237명이며, 정원의 30%는 저소득층을, 일반학생의 10%는 다자녀 및 다문화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참가비는 화성시가 120만원을 지원해 자부담은 48만원이다. 단 저소득층 자녀는 시가 전액 지원한다. 교육 신청은 다음 달 8일까지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영어캠프는 237명 선발에 총 637명이 신청해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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