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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국지성 집중호우 피해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비상근무 강화

행안부, 국지성 집중호우 피해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비상근무 강화

기사승인 2018. 05. 1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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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_국_좌우2
행정안전부는 17일 오전 9시부로 행안부 비상단계를 발령하는 등 국지적 집중호우에 대비한 피해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경기·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116.5㎜의 강수와 함께 18일까지 최대 100㎜의 호우가 예보되어 있고, 이번 강수의 특징이 국지적으로 짧은 시간에 많은 비를 내리고 있는 만큼 초기상황관리와 대국민 전파가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행안부에서는 관계 중앙부처와 지자체에 국지적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에 대비해 배수펌프장 가동 준비를 완료하고, 하천변이나 침수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예찰·점검활동과 함께 통제도 강화하도록 했다.

김계조 행안부 재난관리실장은 “국지적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변에 안전 부주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만큼, 국민 여러분께서는 호우 시에 하천변 등 침수우려지역의 출입을 자제해 주시고, 전도나 산사태 등의 위험이 있는 지역에 접근을 하지 말아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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