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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임직원·가족 화합 위한 ‘KT 체임버 오케스트라 특별연주회’ 개최

KT, 임직원·가족 화합 위한 ‘KT 체임버 오케스트라 특별연주회’ 개최

기사승인 2018. 05. 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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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사진3] 임직원 및 가족 위한 특별연주회(f)1
‘제5회 KT 체임버 오케스트라 특별연주회’를 찾은 KT 직원 가족과 황창규 KT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KT
KT는 전날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KT그룹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위한 ‘제5회 KT 체임버 오케스트라 특별연주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2016년 5월 제1회 공연을 시작한 KT 체임버 오케스트라 특별연주회는 5회를 맞아 KT 그룹 임직원과 그 가족들의 화합, 감성 충전을 위한 패밀리 콘서트로 진행됐다. 김용배 추계예술대학교 교수의 작품 설명과 이택주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의 지휘, 피아니스트 김원,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의 협연으로 진행된 이번 연주회에는 황창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 2500여 명이 객석을 가득 채우며 성황을 이뤘다.

KT는 이번 특별연주회를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과 모든 국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올레TV를 통해 공연을 무료로 생중계했다. 또 특별연주회의 감동을 언제든지 다시 느낄 수 있도록 올레TV VOD로 다시보기를 지원한다.

김인호 KT 기업사업부문 에너지사업팀 대리는 “매번 취업하면 효도하겠다고 다짐했으나 막상 취업한 후, 부모님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다. 클래식을 좋아하는 부모님을 초대해 함께 공연을 즐기니 회사에 대한 자부심도 더 커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KT DS 신입사원 소모임 루키(Rookie)를 이끌고 있는 지우석 KT DS 경영기획총괄 미래전략팀 사원은 “2018 신입사원으로 부서 배치를 받은지 두 달 남짓 됐다. 이번 공연을 계기로 동기들과 다시 한번 단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윤종진 KT 홍보실장 부사장도 “KT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통해 직원들의 감성 충천과 힐링, 그리고 직원, 가족 간 소통과 화합에 일조할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KT 그룹 임직원, 더 나아가 국민들에게 아름다운 문화 나눔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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