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395’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덴마크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대니쉬 음식축제’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대니쉬 빵을 비롯해 덴마크 사람들이 1년 내내 즐겨 먹는 절인청어, 다양한 대니쉬 연어요리와 훈제 생선, 햄·소시지·살라미와 같은 냉육을 슬라이스한 대니쉬 콜드컷 등 건강한 덴마크식 요리를 뷔페식으로 준비했다.
덴마크 국적의 밀레니엄 서울힐튼 앤더스 그런험 총주방장은 “호텔뷔페를 이용하는 서울의 미식가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덴마크 음식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몇 달간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성향을 관찰했다”면서 “이번에 카페 395에서 선보이는 대니쉬 음식축제는 좋은 지인들과 건강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행복감을 느끼는 덴마크의 ‘휘게’를 경험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