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는 지난 16일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환희보육원에 아이들과 청소년이 쉴 수 있는 파고라(정자)를 기증·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희망플러스센터 베이비부머 공동주택설비관리과정, 조경과정과 연계해 ‘부서 간(행정처-희망플러스센터) 협업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돼 교육생들에게 현장업무경험을 제공하면서 지역사회 공헌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실천하는 시간이 됐다.
장우영 학장은 “교육생들의 열띤 학구열에 다시 한 번 경의의 뜻을 전하며, 훌륭한 강사진과 커리큘럼에 따라 성실하게 배워 제2의 인생을 멋지게 펼치기를 바란다”면서 “아산캠퍼스 역시 공공직업훈련기관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5일 개강한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주택설비관리 전문가과정은 입교생 21명중에서 19명이 전기기능사 이론에 응시해 15명이 합격(합격률 78.9%)했으며, 조경기능사에는 2명 응시해 2명 합격(합격률 100%)하는 등 괄목한만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