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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HMR ‘비비고 소고기 장터국’ 출시

CJ제일제당, HMR ‘비비고 소고기 장터국’ 출시

기사승인 2018. 05. 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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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_비비고_소고기장터국
CJ제일제당은 비비고 가정간편식 신제품 ‘비비고 소고기장터국’(500g·3480원)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비비고 소고기장터국’은 진하게 우려낸 육수에 소고기와 무청시래기·무·콩나물·대파 등을 넣어 소고기장터국의 구수하고 얼큰한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특히 건더기를 풍성하게 듬뿍 넣어 토속적인 맛과 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큼직한 양지살을 삶아 결대로 찢어 넣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또 장터국의 토속적 맛과 향을 살리기 위해 집에서 손질이 번거롭고 힘든 무청시래기를 식재료로 사용했다. 국물은 비비고만의 특별 레시피인 장터국볶음양념을 사용해 얼큰한 맛과 소고기 풍미를 살렸다. 여기에 된장을 넣어 구수한 맛을 한층 올렸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가정간편식’은 출시 첫해인 2016년 매출 130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이보다 6배 이상 성장한 800억원을 돌파했다.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비비고 가정간편식의 국·탕·찌개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44.8%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임동혁 CJ제일제당 HMR마케팅담당 과장은 “비비고 가정간편식은 ‘상온 제품은 값은 싸지만 맛이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가정에서 만드는 정성 그대로의 맛을 살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소고기장터국 역시 아낌없이 담은 큼직한 재료와 구수하고 얼큰한 맛으로 중장년층, 시니어층 소비자에게 특히 사랑받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비비고 소고기장터국 제품 출시로 비비고 가정간편식은 육개장, 소고기미역국, 두부김치찌개 등 총 12종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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